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울진군청 메인 홈페이지 개설을 하여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에 기초 및 광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박진학기자..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 2층 교육장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부모와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케이크만들기”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울진읍 소재지에 있는 가족센터를 이용하지 못한 남부 지역(후포, 기성, 온정, 평해읍)가족을 우선 선정, 5세 이상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이 참여하여 공동작업을 통해 친밀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박진학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울진읍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남중호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울진군에서는 12농가에서 2.1ha 규모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딸기 작황이 좋아 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원과 분리하여 군수, 군의원, 부군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의식,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제고 등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박진학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울진군 공직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희망 울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울진군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직자와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제발표에는 대구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원 발표했고, 이후 토론에는 김도완 중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경민 ㈜다른도시 대표, 남효선 뉴..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자의 소진 예방과 힐링을 목적으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박진학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가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 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진학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울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울진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군·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3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고구려 북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
울진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평가 기준을 심의했다.군은 내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정된 답례품은 쌀, 꿀, 미역, 오징어(건조, 반건조), 가자미(건조, 반건조), 문어(자숙), 골뱅이(자숙) 농수축산물 7개 품목과 붉은대게 가공품, 장류(간장, 된장)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울진사랑카드 등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관내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시행하였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매월 준비하여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이번 달에는 부식 꾸러미와 롤케잌을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음식을 전달하였다.박진학기자..
울진군, 2022년 경북도 친환경농울진군은 지난 19, 20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2022 경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및 홍보 판매행사\'에서 기성면의 정영산 쌀전업농 회장이 곡류 분야 대상을, 기성면 다천리에서 유기농 토마토를 생산하는 김대균씨가 채소류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경북도가 주관하고 (사)경북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에 관한 소비자 이해증진과 품질평가 및 우수농가 시상을 통해 농업인의 사기 고취 및 친환경농업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평가는 곡류, 채소,..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신규 국가산단 유치 경쟁에 본격 나섰다. 23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현장실사단이 울진을 방문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점검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손병복 군수가 직접 발표에 나서 국가적으로 원자력 수소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평가단에게 설명했다. 앞서 울진군의회에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특히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15일간 진행된 국가산단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는 2만 여명이 동참하는 등 전 군민이 나서 국가산단 조성을 촉구하고 있다. ..
울진군은 22일부터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 최소화와 빠른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23일 8시 현재 평균 146.3mm , 최고 257mm의 집중호우로 주택마당 및 도로침수, 사면유실 등이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집중호우 발생 전부터 부서별로 안전관리를 실시하였고, 22일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 취약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점검과 더불어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였다. 한편, 22일 ..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22일 화요일 09:00부터 24일 목요일 12: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제245기 순경)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딪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 23명은 올해 2월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서 실습 등 총 39주의 교육과정을 마쳐 현장 업무처리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로 울진에서 해양경찰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올해 울진해경서에 신규임용된 해양경찰관은 2월(243기) 34명, 7월(244기) 7명으로 이번에 임용된 경찰관까지 총 64명이다. 이날 임용식에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25세대에 부식을 지원했다. 부식꾸러미에는 햇반, 라면, 김치, 레토르트 즉석국 등 간단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담아 대상자들이 드시고 싶을 때 맘껏 드실 수 있도록 했다.박진학기자..
울진군은 오페라시리즈“마술피리”(대표 소프라노 김의지)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본 공연은 파파게노의 여자친구 파파게나가 들려주는 마술피리 이야기로서, 유명 성악가들을 볼 수 있고, 오페라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울진군민의 문화 향유와 유명 성악가들을 섭외하는 등, 양질의 공연을 울진군민에게 선보여 온 울진 출신 김의지 대표가 이끌고 있는‘진오페라단’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공연을 진행한다.한편,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다양한 공연 장르를 울진군민들..
울진군이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과 관련 죽변면 후정리 일원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민선8기 역점시책인“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 12월 말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관련기업과 협력체계 구축 및 입주수요를 확보하는 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당위성을 확고히 하여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성공 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래 청정에너지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의 최적지, 울진! 원자력 수소는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읍, 근남면에서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민원 소통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군민 섬김데이’는 군수가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2개 읍·면을 순회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민원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생활·불편민원, 집단·복합민원 등의 상담이 이루어졌다.특히, 관계 공무..